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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코비원' 생산 중단…수요 붕괴 업계, 항암·희귀질환 치료제 개발로 '웜베이스' 전략 모색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이 생산 중단된 가운데, 한국 정부가 백신 수입에 7조6000억원을 지출하는 동안 구축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백신 생산 시설들이 수요 부족으로 가동률 급감 위기를 맞았다. 팬데믹 기간 긴급히 구축된 mRNA 등 첨단 백신 생산 역량은 수입 백신 접종 완료와 바이러스 변이 등으로 상업적 수요를 확보하지 못해 대부분 활용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업계는 항암·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등으로 라인을 유지하며 차기 팬데믹에 '100일' 내 대응하는 '웜베이스'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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