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A, 지방간 발병 억제 가능성 확인…성인 40% 영향
전 세계 성인 30~40%에 달하는 지방간질환(MASLD) 환자의 발병을 비타민A가 억제하는 기전이 밝혀졌다. 비타민A 활성 대사산물인 레티노산이 간 내피세포의 FGF1 생성을 촉진해 간세포의 지질 축적을 막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식이 비타민A 섭취량은 MASLD 중증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조기 예방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시사한다.
2026-07-12
전 세계 성인 30~40%에 달하는 지방간질환(MASLD) 환자의 발병을 비타민A가 억제하는 기전이 밝혀졌다. 비타민A 활성 대사산물인 레티노산이 간 내피세포의 FGF1 생성을 촉진해 간세포의 지질 축적을 막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식이 비타민A 섭취량은 MASLD 중증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조기 예방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시사한다.
2026-07-12
물 속 환경은 공기보다 병원균 농도가 1000만배 이상 높고 용존산소량은 8mg/L에 불과한데, 이런 환경에서 어류의 특이적 생존 기전이 밝혀졌다. 산소감지인자 FIH가 효소 활성과 무관하게 NF-κB 신호 전달 경로를 활성화시켜 선천성 면역을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기전은 육상 동물에선 발견되지 않는 수생 척추동물 특이적 반응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수산업 분야에 중요한 의미를 가질 전망이다.
2026-07-12
AARS2 효소가 ULK1 단백질의 46번째 라이신을 락틸화시켜 투명세포 신세포암(ccRCC)의 전이를 촉진하는 새로운 기전이 밝혀졌다. 이 변형은 ULK1의 효소 활성을 강화해 III형 PtdIns3K 복합체를 활성화하고 자가포식소체 생성을 유도하며, 실제로 K46 락틸화를 표적하는 펩타이드는 생체 내외에서 ccRCC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6-07-12
중국 베이징대 연구팀이 세포를 파괴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RNA를 분석하는 'POND-seq' 기술을 개발해 학술지 '몰레큘러 셀'에 발표했다. 이 기술은 특정 단백질(EPN24) 나노케이지를 이용해 살아있는 세포에서 RNA를 회수, 동일한 세포 집단의 유전체 변화를 시간 경과에 따라 반복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의 확장성을 증명하기 위해 취약 X 증후군 관련 FMR1 단백질 변이 77종을 분석하며 질병 관련 돌연변이 연구에 대한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2026-07-12
아이헬스스크린이 AI 기반 당뇨망막병증 진단기 '아이프리딕트-DR'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허가를 받았다. 이 기기는 AI로 망막 안저 이미지를 분석해 경증 당뇨망막병증을 비침습적으로 진단하는 방식이다. 2015년 설립된 회사는 이번 허가로 미국 내 상용화에 나서며, 향후 녹내장 등 다른 안과 질환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7-12
엘레바의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이 사망 위험을 36% 낮췄음에도 FDA로부터 3번째 허가 거절 통보를 받았다. FDA는 임상 데이터가 아닌 리보세라닙 생산 시설의 제조 공정 문제를 지적했으며, 이는 이전 2차례 반려 사유와는 다른 문제다. 엘레바 측은 지적 사항을 보완해 신속히 허가를 재신청할 방침이다.
2026-07-11
GSK와 한소제약의 B7-H3 표적 항체-약물 접합체(ADC)가 소세포폐암 3상에서 전체 생존기간(OS) 개선에 성공했다. 이는 B7-H3 표적 ADC 최초의 3상 성공으로, GSK가 2023년 계약금 1억8500만달러에 도입했다. 한소제약은 중국 허가를 신청하며, GSK는 내년 글로벌 임상 결과를 공개한다.
2026-07-11
바이엘이 장기 지속형 피임(LARC) 사업부 소수 지분을 아폴로에 매각해 30억 유로(약 4조5000억원)를 확보했다. 이번 계약은 재무구조 강화를 위한 자금 조달이며, 바이엘은 과반수 지분과 운영 통제권을 유지한다. 해당 사업부의 지난해 매출은 13억7000만 유로로 8% 늘었고, 거래는 3분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2026-07-11
화이자·아스텔라스의 파드셉과 MSD 키트루다 병용요법이 근침윤성 방광암(MIBC) 치료제로 FDA 허가를 획득, 사망 위험을 35% 낮췄다. 3상 임상에서 종양 재발·악화·사망 위험도 47% 감소시킨 결과로,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사용된다. 시스플라틴 사용과 무관하게 허가된 최초의 MIBC 치료제다.
2026-07-11
전 세계 6700만명이 앓는 골관절염을 겨냥, 압타머(tgg2)로 연골 표적 능력을 높인 세포사멸소포 치료제가 개발됐다. 주사형 하이드로겔에 탑재돼 약물 방출을 조절하고 연골세포 표적 전달 능력을 극대화했다. 동물실험에서 연골세포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회복시켜 염증 완화 및 연골 재생 효과가 확인됐다.
202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