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이중 신호' 감지해 IL-35 분비…'세균 로봇' 나왔다
중국 연구진이 2가지 염증 신호를 감지해 장염을 치료하는 엔지니어링 세균 'Btbot'을 개발했다. 이 세균은 장내 공생균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염증 부위에서 치료 단백질인 인터루킨-35(IL-35)를 분비한다. 쥐 모델에서 장염 완화 및 점막 복구 효과가 확인됐으며, 향후 염증성 장질환의 정밀 치료 전략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6-06-03
중국 연구진이 2가지 염증 신호를 감지해 장염을 치료하는 엔지니어링 세균 'Btbot'을 개발했다. 이 세균은 장내 공생균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염증 부위에서 치료 단백질인 인터루킨-35(IL-35)를 분비한다. 쥐 모델에서 장염 완화 및 점막 복구 효과가 확인됐으며, 향후 염증성 장질환의 정밀 치료 전략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6-06-03
미국 미시간대 연구팀이 초파리 뇌의 8000개 이상 뉴런을 200개 미만의 주요 구조 그룹으로 분류해 신경망 연구의 복잡성을 40배 이상 낮추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해당 프레임워크는 1차 유전자 세트가 뉴런의 기본 구조를, 2차 유전자 세트가 미세한 형태와 연결성을 결정하는 2단계 조절 기전에 기반한다. 이 유전자 세트는 포유류에도 존재해 향후 인간의 행동과 의사결정을 이해하는 연구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2026-06-03
AI가 발굴한 루게릭병(ALS) 유전자 'CCDC14'를 억제하자 동물모델의 생존기간이 연장됐다. 미국 예일대 연구진은 유전체와 발현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AI로 원인 유전자를 특정했다. 연구진은 이를 표적하는 화합물로 ALS 치료제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6-06-03
스페인 오나 테라퓨틱스가 약 1256억원을 유치해 약물 내성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에 나선다. 선두 후보물질은 전이성 유방암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유형을 포함해 총 2종이다. 회사는 유방암과 대장암 치료제의 임상 진입을 추진한다.
2026-06-03
수십 년간 베일에 싸여있던 'ALT 양성암'의 무한 증식 원인이 염색체 재배열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 암의 5~10%를 차지하는 이 암은 염색체 중앙 DNA가 말단에 삽입돼 텔로미어 길이를 유지하며 계속 분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발견된 독특한 유전적 특징은 향후 소아 뇌암 등을 식별하는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6-06-03
일라이 릴리가 독일 비만 치료제 주사기 생산 공장에 대한 기존 26억7000만달러(약 3조80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절반으로 축소한다. 이번 결정은 제약사에 더 높은 할인율과 엄격한 급여 상환 규정을 적용하는 독일의 약가 인하 법안 발표에 따른 것이다. 이로 인해 브랜드 의약품 간 가격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며, 베링거인겔하임 역시 독일 내 투자를 10억달러(약 1조4500억원) 줄일 예정이다.
2026-06-03
비만 치료제 세마글루타이드가 32주 임상에서 생물학적 노화 속도를 약 9% 늦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HIV 감염 환자 대상 2b상 사후 분석에서 'PhenoAge' 시계 기준 생물학적 나이 증가를 연간 4.9년 늦추는 효과도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됐으며, 향후 대규모 임상을 통한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2026-06-03
정신질환 진단 대학생 10명 중 6명은 권장 치료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물 복용률은 40%에 그쳤다. 2819명을 분석한 결과, 80%가 심리 상담만 받을 뿐 항정신병 약물과 병행하는 핵심 지침을 따르지 않았다. 연구진은 약물 편견과 의료 접근성 문제로 60%의 치료 공백이 발생하며 조기 개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2026-06-03
스페인 연구진이 태아 30명과 성인 14명의 표본을 분석해 음경에서 신경이 가장 밀집된 핵심 민감 부위가 귀두 복측의 '회음 삼각구'임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태아기 신경 발달 과정을 2단계로 나누고, 감각 소체가 귀두구와 귀두관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이중 피크' 형태를 띤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포경수술 등에서 신경을 최대한 보존하는 '해부학적 정밀 수술'의 객관적인 근거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6-06-03
mTORC2 단백질이 암세포의 '자폭 스위치' GSDME-N을 분해해 소세포폐암의 방사선 저항성을 유발하는 기전이 밝혀졌다. mTORC2는 GSDME-N의 114번 세린 인산화와 41번 라이신 유비퀴틴화를 통해 분해를 촉진한다. mTORC2 억제 시 방사선 민감도를 회복시켜 새로운 치료 타깃으로 제시됐다.
202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