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cy & Regulation
식품안전정보원·식생활안전관리원, '식품안전정책개발원'으로 의약품 3개 기관은 '한국의약품안전공단'으로 통합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관 공공기관 5곳을 2개 전문기관으로 통합하는 기능개혁을 추진한다.
식약처는 7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 식의약 안전관리를 위해 소관 공공기관 기능을 재구조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관계부처 합동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의 일환이다.
식품안전정보원과 식생활안전관리원은 '식품안전정책개발원'(가칭)으로 통합한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의약품안전공단'(가칭)으로 묶는다.
식품 분야에서는 식품 위해정보 전파 대상을 전국 급식관리지원센터 238개소(2026년 8월 기준)로 확대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 급식현장까지 전달한다. 급식현장의 위생·영양관리 데이터를 정책개발에 활용하는 체계도 구축한다.
의약품 분야에서는 부작용 보고와 대체 의약품 도입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마련한다. 기존에는 환자가 부작용 정보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대체 의약품 도입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 각각 문의해야 했다.
백신에 한정됐던 시험분석 인프라와 전문인력 양성 서비스는 혁신신약과 첨단바이오의약품 등 전체 의약품으로 확대한다.
식약처는 소관 공공기관과 소통해 로드맵 마련과 법률 개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개편 기관이 품질 높은 식의약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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