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cy & Regulation
제1차 과기공동위서 협력체계 확립 2027년부터 3년간 공동연구 추진

한국과 싱가포르가 생명공학과 반도체 분야에서 2027년부터 3년간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5일, 싱가포르 통상산업부와 전날 '제1차 한-싱가포르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3월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한 '한-싱가포르 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황성훈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과 탄 카이신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혁신연구개발국장이 각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측은 과학기술 중점 협력 분야로 생명공학과 반도체를 선정하고, 2027년부터 3년간 공동연구를 실시키로 합의했다.
양국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시밀러 생산 역량과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바이오제약과 반도체 후공정 및 장비 부문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향후 양국은 공동연구과제 선정 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과학기술공동위원회 등 협력체계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황성훈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공동연구를 통해 양국의 강점을 결합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첨단 과학기술 협력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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