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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신약 개발사 오크힐바이오가 스팩(SPAC) 합병으로 나스닥에 상장하며 총 1억 7500만 달러(약 2625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확보된 자금은 안젤만 증후군 치료제 후보물질 '루고너센'의 3상 임상과 2029년 신약 허가 신청(NDA) 제출에 사용된다. 루고너센은 로슈로부터 도입한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약물로, UBE3A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해 신경 기능을 개선하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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