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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가 1조 6500억 원을 투입한 아토피 피부염 신약 '암리텔리맙'의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OX40L을 표적하는 이 후보 물질은 후기 임상에서 효능과 안전성 데이터를 종합 검토한 결과, 추가 개발을 지원하기 어렵다고 결론 내려졌다. 사노피는 셀리악병 적응증에 대한 중기 임상은 계속 진행해 연내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지만, 2031년 특허가 만료되는 블록버스터 '듀피젠트'의 후속 파이프라인 확보에는 차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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