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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피니움 테라퓨틱스의 LSD 제제 'DT120'이 주요 우울장애 환자 대상 임상 3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확보하며 주가가 약 50% 급등했다. 이번 임상은 DT120 단회 투여 6주 후 위약 대비 우울증 증상 척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DT120은 내약성이 우수했으며, 업계는 이 약물의 최대 매출을 2조9000억원(20억달러) 규모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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