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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6조원 규모 빅딜…면역학 포트폴리오 강화 연 2~4회 투여 '주밀로키바트' 확보, 듀피젠트와 경쟁 예고

애브비가 약 16조원(110억달러)에 아포지테라퓨틱스를 인수하며 장기지속형 자가면역질환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핵심 파이프라인 '주밀로키바트'는 듀피젠트와 달리 연 2~4회 투여하는 장기지속형 제제로, 16주간의 2상 임상에서 환자 약 3분의 2가 유의미한 피부 개선 효과를 보였다. 애브비는 주밀로키바트가 '메가 블록버스터' 잠재력을 가졌다고 평가했으며, 올해 말 3상 임상에 돌입해 2026년 3분기까지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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