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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구진이 50년간 미해결 과제였던 FDA 승인 백혈병 치료제 원료 '고삼첨삼에스테르알칼리'의 전체 생합성 경로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13개 핵심 효소를 발굴했다. 특히 서열 유사도가 91.6%에 달하는 한 쌍의 효소가 각각 다른 항암 알칼로이드 생성을 유도하는 '분자 스위치'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해당 경로를 담배 식물에서 재현해 목표 물질을 안정적으로 합성하는 데 성공했으며, 향후 대량생산을 통해 항암제 생산 비용을 크게 낮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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