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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가 혈관 세포를 감염시키는 과정에서 '단백질 크로톤화' 스위치를 조작하는 핵심 기전이 밝혀졌다. 바이러스는 감염된 세포의 대사 경로를 재프로그래밍해 단백질 변형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바이러스 복제와 전파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새로운 치료 표적을 제시하며, 향후 대사 경로를 조절하는 방식의 항바이러스제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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