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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구진이 80명에게서 얻은 110개 흉부 대동맥 샘플의 세포 76만여개를 분석해 치명적인 대동맥 박리의 발생 기전을 규명했다. 연구 결과 특정 섬유아세포가 고갈되고 혈관 평활근세포가 'ENO1' 유전자로 인해 변형되면서 염증을 유발하는 대식세포를 끌어들여 세포외기질을 파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실험에서 ENO1 발현을 억제하자 대동맥 박리 진행이 지연되는 것을 확인, 새로운 치료 표적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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