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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대법원이 먹는 낙태약 '미페프리스톤'의 우편 배송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며 미국 내 전체 낙태의 약 67%를 차지하는 약물 낙태 접근성이 유지됐다. 이번 결정은 2021년 식품의약국(FDA)이 허용한 원격 진료 및 우편 배송을 금지하려던 제5연방항소법원의 판결을 무기한 보류시키는 조치이다. 이에 따라 미국 전체 낙태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원격의료를 통한 처방이 계속 가능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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