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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전문기업 헤맙 테라퓨틱스와 뇌질환 신약 개발사 시포트 테라퓨틱스가 IPO를 통해 총 5억5640만달러(약 8000억원)를 조달했다. 조달된 자금은 헤맙의 이중항체 혈우병 치료제 '수타시미그'와 시포트의 주요 우울장애 치료제 'SPT-300' 등 각사 주요 파이프라인의 후기 임상에 투입된다. 헤맙은 올해 '수타시미그'의 3상 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며, 이번 상장으로 올해 바이오텍 IPO 조달액은 10개사 총 32억달러에 육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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