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중국 등 5개국 특허 무력화 법안 2건 발의
미국 하원에서 중국 등 5개 적대국의 특허를 제한하는 법안 2건이 발의됐다. '적대적 특허 금지법'은 이들 국가 관련 기업의 신규 특허 취득을 막고 기존 특허는 효력을 상실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함께 발의된 '특허 정보 공개법'은 특허 출원 시 최근 5년간 적대국으로부터 받은 자금 지원 내역 공개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2026-06-14
미국 하원에서 중국 등 5개 적대국의 특허를 제한하는 법안 2건이 발의됐다. '적대적 특허 금지법'은 이들 국가 관련 기업의 신규 특허 취득을 막고 기존 특허는 효력을 상실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함께 발의된 '특허 정보 공개법'은 특허 출원 시 최근 5년간 적대국으로부터 받은 자금 지원 내역 공개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2026-06-14
일라이 릴리의 골수섬유증 신약 'AJ1-11095'가 기존 치료 실패 환자에서 비장 부피를 70% 감소시키는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후보물질은 3조3000억원에 인수한 아약스 테라퓨틱스의 2형 JAK2 억제제로, 환자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릴리는 2차 치료제로 신속히 3상에 진입할 예정이며, 12주차에 환자 70%는 총증상점수 50% 이상 개선을 보였다.
2026-06-14
알츠하이머병 환자와 5xFAD 모델 마우스에서 발현이 증가하는 CD31을 억제하자 인지 기능 개선과 아밀로이드 베타(Aβ) 제거 효과가 확인됐다. 이는 SHP2-STAT3-MME 신호 축을 조절해 Aβ 분해 효소인 MME의 전사를 상향 조절하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이번 연구는 17번 염색체에 의해 암호화되는 CD31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2026-06-14
미국 상원 위원회가 바이오시밀러 허가 시 '상호교환성'을 자동 부여하는 규제완화법 심의에 착수했다. 이 법안은 FDA의 별도 심사를 폐지하고 법 시행 60일 후 모든 바이오시밀러에 상호교환성을 인정하는 것이 골자다. 하원에도 동일 법안이 발의된 상태로, 법 제정 시 18개월 내 최종 지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26-06-14
FDA 승인 편두통 치료제 '리메게판트'가 삼중음성유방암(TNBC)에서 PD-1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메게판트는 전사인자 ARID3A의 특정 아미노산 부위 2곳에 결합해 cGAS-STING 경로를 통한 1형 인터페론 신호를 재활성화시켜 면역세포 침투를 유도한다. 연구팀은 쥐 모델과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모델에서 항암 시너지 효과를 확인했으며, 향후 ARID3A 고발현 환자 대상 병용요법 임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6-06-14
곤충 65%에 존재하는 공생균 '월바키아'가 벼 바이러스 전파 조력자로 밝혀졌다. 월바키아 표면 단백질이 바이러스와 결합해 침샘 장벽 돌파를 도와 5일 만에 벼 25주를 감염시킨다. 이 결합을 차단하는 것이 농약 없는 새 방제 전략으로 부상했다.
2026-06-14
중국 연구진이 50년간 미해결 과제였던 FDA 승인 백혈병 치료제 원료 '고삼첨삼에스테르알칼리'의 전체 생합성 경로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13개 핵심 효소를 발굴했다. 특히 서열 유사도가 91.6%에 달하는 한 쌍의 효소가 각각 다른 항암 알칼로이드 생성을 유도하는 '분자 스위치'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해당 경로를 담배 식물에서 재현해 목표 물질을 안정적으로 합성하는 데 성공했으며, 향후 대량생산을 통해 항암제 생산 비용을 크게 낮출 예정이다.
2026-06-14
칭화대 연구팀이 인간 α-튜불린 유전자 변이 2683개의 기능 지도를 세계 최초로 완성했다. 고해상도 이미징과 AI 분석을 통해 90% 이상 서열이 동일해 구분이 어려웠던 변이들의 기능적 차이를 밝혔다. 이는 튜불린병증 같은 희귀질환의 원인 규명과 단백질 기능 분석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2026-06-14
재즈 파마슈티컬스의 소세포폐암(SCLC) 치료제 젭젤카가 2차 치료제 임상 3상에서 사망 위험을 19% 높이며 전체생존기간(OS) 개선에 실패했다. LAGOON 임상에서 젭젤카 단독 투여군의 생존기간 중앙값은 8.7개월로 대조군(10.7개월)보다 짧게 나타났다. 회사는 6년 전 받은 가속승인 유지 여부를 두고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다음 단계를 논의할 계획이다.
2026-06-13
파라빌리스 메디슨이 6억7000만달러(약 9700억원)를 조달하며 바이오텍 역대 최대 규모 IPO에 성공했다. 주력 파이프라인 '졸루카테타이드'는 데스모이드 종양에 대해 FDA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으며 3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으로 간암 등 고형암 1상과 2개의 전립선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