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종 유발 '의심 유전자' 24개 추가…5배 늘었다
8만6000여명 대상 유전자 분석에서 흑색종 위험 관련 신규 유전자 24개를 포함, 총 29개 유전자 위치가 드러났다. 이 중 SIKE1 유전자는 면역 체계의 암세포 감시 기능을 저해하는 새로운 발병 경로와 연관된 것으로 분석됐다. 개인별 점 개수 차이의 5%를 설명하는 다중유전자위험점수(PRS)도 개발돼 향후 고위험군 선별에 활용될 계획이다.
2026-06-24
8만6000여명 대상 유전자 분석에서 흑색종 위험 관련 신규 유전자 24개를 포함, 총 29개 유전자 위치가 드러났다. 이 중 SIKE1 유전자는 면역 체계의 암세포 감시 기능을 저해하는 새로운 발병 경로와 연관된 것으로 분석됐다. 개인별 점 개수 차이의 5%를 설명하는 다중유전자위험점수(PRS)도 개발돼 향후 고위험군 선별에 활용될 계획이다.
2026-06-24
바이오테크 RQ바이오가 계절성 독감 예방 항체 개발에 1억1500만달러(약 1667억원)를 유치했다. 후보물질 'RQB01'은 1회 투여로 한 계절간 지속되는 예방 효과를 목표로 하는 이중 기전 항체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으로 고위험군 환자 대상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2026-06-24
일라이 릴리는 미국의 최혜국 대우(MFN) 정책 영향으로 이르면 올해 말 유럽에서 경구용 비만 치료제를 출시하며 현금 지불 시장을 우선 공략한다. MFN 정책은 미국 약가를 유럽과 연동시키는 제도로, 도입 후 유럽 내 신약 출시는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릴리는 향후 공공 보험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나, MFN 정책이 모든 출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6-24
일라이 릴리가 AI 신약 개발 기업 압사이(Absci)에 4000만달러(약 580억원)를 투자해 탈모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압사이는 총 5000만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발표했으며, 릴리는 지분 확보를 대가로 자금의 대부분을 투자했다. 압사이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모발 성장 촉진 및 자궁내막증 치료를 목표로 하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2026-06-24
독일 제약사 스타다가 오리팜의 비타민 등 소비자 건강 브랜드 16개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노르웨이 니코플러스 등 유럽 현지 선도 브랜드를 확보했으며, 지난해 110개 제품을 도입한 데 이은 공격적 확장이다. 지난해 43억 유로(약 6조2350억원) 매출을 기록한 스타다는 추가 인수를 통해 성장을 가속할 계획이다.
2026-06-24
에이프릴바이오가 연구개발 자금 확보를 위해 1417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증자로 보통주 409만주가 주당 3만4620원에 발행되며, 아이엠엠자산운용 등이 전량 인수한다. 납입일은 7월 23일이며, 신주는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된다.
2026-06-24
유전자 치료제 기업 패시지 바이오가 RNA 전문기업 리믹스 테라퓨틱스와 전량 주식 교환 방식의 역합병을 통해 흡수되며, 기존 패시지 주주는 합병 법인의 지분 7%를 소유하게 된다. 이번 합병은 약 1억달러 규모의 사모 조달과 함께 발표됐으며, 합병 법인은 리믹스 사명을 유지하고 나스닥에 상장한다. 합병 법인은 확보된 자금으로 2028년까지 운영이 가능하며, 2027년 중반 선도 파이프라인 REM-422의 2상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2026-06-24
장내 미생물 유래 지방산에탄올아미드(FAE)가 설사형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인슐린 저항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기전이 밝혀졌다. FAE는 PPARα 작용제로 세로토닌 수송체를 늘려 증상을 완화하며, 관련 연구는 '셀 호스트 앤 마이크로브'(IF 23.2) 6월 19일자에 실렸다. 이는 FAE 생성 박테리아를 활용한 새로운 미생물군집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다.
2026-06-24
오후 3시 이전 면역항암제 투여 시 비소세포폐암 환자 사망 위험이 58% 감소한다는 내용의 '네이처 메디슨' 게재 연구가 4개월 만에 철회됐다. 네이처는 4개월간의 조사 끝에 임상 설계 변경, 데이터 패턴 이상 등 다수의 문제점을 확인해 결과의 무결성을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무진행생존기간(PFS)을 11.3개월로 보고했으며, 저자들은 철회 결정에 동의했다.
2026-06-24
카스젠 테라퓨틱스의 '사트리-셀'이 클라우딘18.2 양성 위암 치료제로 중국에서 허가받으며 세계 최초의 고형암 타깃 CAR-T 치료제가 됐다. 해당 치료제는 진행성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 대상 임상에서 종양 진행 억제와 생존율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이는 2024년 미국에서 희귀 고형암 세포치료제가 허가된 것과 달리, 위암 분야에서 나온 첫 CAR-T 승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6-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