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피임 사업부 지분 매각…4.5조원 자금 수혈↑
바이엘이 장기 지속형 피임(LARC) 사업부 소수 지분을 아폴로에 매각해 30억 유로(약 4조5000억원)를 확보했다. 이번 계약은 재무구조 강화를 위한 자금 조달이며, 바이엘은 과반수 지분과 운영 통제권을 유지한다. 해당 사업부의 지난해 매출은 13억7000만 유로로 8% 늘었고, 거래는 3분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2026-07-10
바이엘이 장기 지속형 피임(LARC) 사업부 소수 지분을 아폴로에 매각해 30억 유로(약 4조5000억원)를 확보했다. 이번 계약은 재무구조 강화를 위한 자금 조달이며, 바이엘은 과반수 지분과 운영 통제권을 유지한다. 해당 사업부의 지난해 매출은 13억7000만 유로로 8% 늘었고, 거래는 3분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2026-07-10
화이자·아스텔라스의 파드셉과 MSD 키트루다 병용요법이 근침윤성 방광암(MIBC) 치료제로 FDA 허가를 획득, 사망 위험을 35% 낮췄다. 3상 임상에서 종양 재발·악화·사망 위험도 47% 감소시킨 결과로,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사용된다. 시스플라틴 사용과 무관하게 허가된 최초의 MIBC 치료제다.
2026-07-10
전 세계 6700만명이 앓는 골관절염을 겨냥, 압타머(tgg2)로 연골 표적 능력을 높인 세포사멸소포 치료제가 개발됐다. 주사형 하이드로겔에 탑재돼 약물 방출을 조절하고 연골세포 표적 전달 능력을 극대화했다. 동물실험에서 연골세포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회복시켜 염증 완화 및 연골 재생 효과가 확인됐다.
2026-07-10
인체 유래 PEG10 단백질을 이용해 대장암 세포에 대한 mRNA 전달 효율을 71%로 높인 나노입자 플랫폼이 개발됐다. 새로운 공정으로 생산 수율을 11.3배 끌어올렸으며, 7336개 뉴클레오티드 길이의 mRNA도 안정적으로 탑재한다. 동물실험에서 화학요법과 병용 시 항암 효과를 높여 종양 면역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2026-07-10
암세포가 생성하는 젖산이 면역 단백질 STING을 직접 억제해 1형 인터페론 생성을 막는 새로운 종양 면역회피 기전이 밝혀졌다. 젖산은 STING의 활성제인 cGAMP와 경쟁적으로 결합하며, 이 과정은 LDHA의 S161 인산화를 통해 증폭된다. PKM2를 표적해 젖산 생성을 억제하면 항PD-1 치료제와 시너지 항암 효과를 낼 수 있다.
2026-07-10
중국산 ADC 신약이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mPFS)을 30.6개월로 연장, 대조군 8.3개월 대비 3배 이상 개선했다. 287명 대상 3상 임상에서 질병 진행 위험을 78% 낮췄으며, 12개월 무진행 생존율은 84.7%로 나타났다. 이는 대조군 35.5%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6-07-10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해 병원성 세균을 탐지하는 차세대 바이오센서 기술은 기존 2일에서 7일까지 걸리던 배양 검사 시간을 약 30분 내로 단축할 수 있다. 이 바이오센서는 살아있는 세균에만 감염되는 박테리오파지의 특성을 이용해 사멸한 세균의 DNA까지 검출하는 PCR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전공학 기술로 빛이나 색상 등 신호를 생성하는 리포터 파지를 활용한다. 향후 인공지능(AI)을 접목해 탐지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항생제 내성 프로파일링까지 결합한 진단·치료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2026-07-10
입센의 보툴리눔 톡신 '디스포트'가 만성 및 삽화성 편두통 예방을 위한 임상 3상 2건에서 모두 성공했다. 총 1510명의 환자 대상 연구에서 위약 대비 월간 편두통 발생일 수를 유의미하게 감소시켜, 삽화성 편두통 3상에 성공한 최초의 보툴리눔 톡신이 됐다. 회사는 이번 결과로 애브비 보톡스가 주도하는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2026-07-09
GSK가 알렉터와 맺은 3조2000억원 규모의 뇌질환 신약 개발 계약을 3년 만에 파기했다. 이는 핵심 후보물질인 라토지네맙과 니비스네바트가 각각 후기 임상과 2상에서 실패한 데 따른 결정이다. 양사 파트너십은 내년 1월 2일 완전히 종료될 예정이며, 알렉터 주가는 최근 5년간 95% 하락했다.
2026-07-09
아스트라제네카(AZ)와 아이오니스의 ATTR-CM 치료제 '와이누아'가 임상 3상에 실패해 아이오니스 주가가 20% 급락했다. 1432명 대상 연구에서 안정제 병용 탓에 심혈관 사망률 감소 효과를 입증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단, 단독요법 하위 그룹에서는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됐다.
202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