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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유발 병원균의 '두 얼굴' 만노스 분비로 간 보호…아커만시아 유익균 증식 촉진

과도한 음주자의 90% 이상이 겪는 알코올성 간질환을 구강 병원균인 '핵융합균'이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IF=33)에 발표됐다. 핵융합균이 분비하는 '만노스'가 간의 핵심 효소 Fbp1을 안정화하고 유익균인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증식을 촉진해 간 손상과 염증을 줄이는 기전이다. 이번 발견으로 핵융합균 유래 대사물질인 만노스가 새로운 알코올성 간질환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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