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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션 '리르피그투', 객관적 반응률 46% 기록 릴리, 중국 이노케어와 최대 33.5억달러 공동연구 계약

한국 기업이 개발한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처음으로 받았다.
25일(현지시간) 피어스파마에 따르면 FDA는 엘리베이션 테라퓨틱스의 담도암 치료제 '리르피그투'를 승인했다. 엘리베이션은 국내 HLB그룹 계열사로, 한국 기업이 개발한 신약이 FDA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르피그투는 릴레이 테라퓨틱스에서 도입한 선택적 FGFR2 억제제다. 임상에서 객관적 반응률 46%,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 11.3개월을 기록했다.
한편 일라이릴리는 중국 이노케어 파마와 5개 표적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릴리는 선급금과 단기 지급금으로 1억달러를 내고, 성과에 따라 최대 32억5000만달러를 추가 지급한다. 표적과 치료 분야는 공개되지 않았다.
중국 정부는 2026∼2030년 제약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임상·승인 단계 퍼스트인클래스 신약의 글로벌 점유율 25%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연매출 100억위안(약 15억달러) 이상 제약사 50곳 육성과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5개 창출도 목표에 담았다.
미국 토드 영 상원의원은 중국의 생명공학 부상에 대응하기 위해 백악관에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전담 생명공학 책임자를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 의원은 신흥생명공학 국가안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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