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Original

BIO USA 2026 Session Overview ④
BIO 2026의 핵심 메시지는 명확하다. 글로벌 바이오 시장은 이제 기술의 가능성보다,
제조·규제·딜·자본시장까지 연결되는 실행 가능한 사업화 전략을 요구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최대 행사인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행사에서도 제약바이오 산업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100개 이상의 세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이오북은 이 중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이 반드시 참고할 만한 주요 세션을 선별해, 5부작 시리즈로 정리해 전달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세 번째로, 6월 24일 수요일, 셋째 날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세션을 소개드립니다.
글로벌 바이오 딜은 단순 기술이전에서 구조화된 크로스보더 딜로 진화 중
✔️ 예상 주요 쟁점
- US–Asia 바이오 협력 방식이 빠르게 변화
- 단순 라이센싱보다 지역 판권, 조건부 라이선스 계약, NewCo(신설법인) 구조가 중요
- 빅파마는 아시아 지역을 넘어 해외로 확장 가능성이 있는지를 집중 검토
- 핵심은 기술보다 권리·개발·자본 구조를 어떻게 설계하느냐
✔️ 국내 바이오벤처 시사점
- 글로벌 BD는 기술 소개에 더해 권리 구조, 지역 전략, 개발 책임을 함께 준비해야 함
- NewCo 모델도 초기 기업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음
- “누가, 어디서,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를 명확히 제시해야 함
2. The Future of Oncology Trials: Aligning Science, Regulation, and Investment in Overall Survival
항암 임상개발의 기준은 초기 반응률에서 Overall Survival 입증으로 이동 중
✔️ 예상 주요 쟁점
- FDA의 overall survival (OS)평가 강화 흐름이 핵심
- CR, PR, ORR, PFS 등 기존 주요 평가항목만으로는 투자·허가 설득이 어려워지는 상황
- 초기 효능 신호를 overall survival로 연결해야 함
- 투자자는 “좋은 초기 데이터”보다 “survival story”를 중시
✔️ 국내 바이오벤처 시사점
- ORR, PFS 등 초기 항암데이터가 OS로 이어질 논리를 제시해야 함
- 임상 1/2상부터 후기 endpoint를 고려한 임상 설계 필요
- 환자 추적, 통계 설계, 병용 전략도 미리 준비 필요
- BD 자료에서도 허가와 상업화까지 이어지는 임상 경로가 중요
희귀질환 개발의 공백을 환자재단, 비영리 조직, 공익형 바이오텍이 메우는 중
✔️ 예상 주요 논점
- Ultra-rare disease는 리스크 대비 낮은 사업성이 한계점
- FAST, Orphan Therapeutics Accelerator, AlphaRose 등 다양한 New model 기업 참여
- 개발 중단 자산의 ownership, funding, partnership 구조가 핵심
- 희귀질환 개발은 새로운 자금·운영 모델이 중요시 되는 추세
✔️ 국내 바이오벤처 시사점
- 희귀질환 자산을 시장 규모만으로 판단하면 안 됨
- 환자재단, 병원, 비영리 조직과의 협력이 중요
- Foundation partnership과 공동개발 모델을 검토할 필요
- 희귀질환에서는 환자 커뮤니티의 조직력도 핵심 자산
4. Translating Longevity Biology into Therapeutics for Age-Related Diseases
장수과학은 이제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검증받는 단계로 진입
✔️ 예상 주요 논점
- Longevity biology가 wellness를 넘어 치료제 영역으로 이동
- 핵심은 노화 자체보다 age-related disease에서의 임상 가치 증명
- NewLimit, HAYA, Junevity는 노화 세포를의 상태를 조정하는 방향에서 치료제 개발
- 노화를 단순 자연 현상에서 치료 가능한 영역으로 변화하는 산업적 시선이 반영된 세션
✔️ 국내 바이오벤처 시사점
- “노화 치료”라는 영역에서, 어떤 질환에서 어떤 기능 개선을 보일지 명확해야 함
- Target, biomarker, modality, indication이 연결되어야 함
- 투자자는 longevity 키워드보다 임상 전환 가능성을 중요시 함
항암제 투자는 여전히 핵심이지만, 자본은 더 선별적으로 움직이는 중
✔️ 예상 주요 논점
- Oncology는 여전히 최대 투자·BD 영역이나, 새로운 기전만으로는 투자 설득이 어려움
- 임상 차별성, 허가 가능성, 상업화 근거가 핵심
- ADC, cell therapy, targeted therapy 등 modality별 투자 트렌드 확인 가능
- 투자는 broad platform보다 명확한 환자군과 강한 임상 신호에 집중될 전망
✔️ 국내 바이오기업 시사점
- “새로운 타깃”보다 기존 치료 대비 차별성을 설명해야 함
- 투자자는 novelty보다 clinical differentiation을 중시
- 적절한 시점의 파트너링이 개발비와 상업화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음
대형 바이오텍 exit은 빅파마의 포트폴리오 공백과 맞물릴 때 만들어짐
✔️ 예상 주요 논점
- Novo Nordisk의 Akero 인수 배경을 다루는 세션
- Novo Nordisk는 비만·당뇨 시장에서 MASH 등 인접 대사질환으로 포트폴리오 확장 추진
- Akero 는 핵심 자산인 MASH 치료제 후보 efruxifermin의 강한 임상데이터와 명확한 unmet need를 제시
- 최대 52억 달러 규모 딜의 구조와 전략적 의미 확인 가능
✔️ 국내 바이오기업 시사점
- 대형 exit은 빅파마의 전략적 공백을 메울 때 가능
- 플랫폼보다 질환·임상 데이터·상업화 경로가 명확해야 함
- “우리 약이 좋다”보다 “왜 이 회사에 필요한가”가 중요
- 인접 질환 확장성이 큰 영역은 BD 매력도가 높음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바이오북은 행사 전, 행사장에서, 그리고 행사 후에도 BIO 2026의 주요 흐름을 지속적으로 정리해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아래 바이오북 미디어 사이트에서 BIO USA 세션 타임테이블과 함께 더 자세한 내용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BIOBOOK TEAM
biobookmedia@biobook.co.kr
BIO USA 2026 Session Overview 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