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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GLP-1 의약품 공급망 확보를 위해 향후 10년간 중국에 30억달러(약 4조3500억원)를 투자한다. 이번 투자는 경구용 GLP-1 후보물질 '오르포글리프론'의 현지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일본 고베 공장에도 2028년까지 1억2600만달러를 투입한다. 릴리는 이미 출시 관련 공급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오르포글리프론 재고 약 15억달러(약 2조1750억원)를 비축했으며, 아시아 중심의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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