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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가 경구용 GLP-1 비만 치료제 '파운다요'를 출시하며 월 149달러의 가격으로 노보노디스크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파운다요는 음식이나 물 섭취 제한 없이 복용 가능한 편의성을 내세웠으며, 릴리의 주사형 GLP-1 제제는 지난해 36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릴리는 특정 환자 및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할인 카드를 제공해 월 25달러까지 가격을 낮추고,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메디케어 보장 확대를 통해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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