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약 칸데사르탄, 슈퍼박테리아 MRSA '킬러'로 부상
널리 쓰이는 고혈압 치료제 '칸데사르탄 실렉세틸'이 슈퍼박테리아인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에 대한 사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칸데사르탄은 MRSA의 세포막을 직접 파괴하는 새로운 기전으로 작용하는 것이 확인됐으며, 이는 기존 항생제 내성 문제를 극복할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번 약물 재창출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돼 새로운 항생제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
2026-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