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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파이프라인 연계 강화 목적…다음달 7일부터 2차례 취득

일동제약이 계열사 아이디언스 주식 709만7016주를 367억5500만원에 취득한다.
일동제약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아이디언스의 상환전환우선주를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13.95%다.
취득 금액은 자기자본(2395억원)의 15.3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변화하는 제약·바이오 산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약 파이프라인의 전략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득 목적을 밝혔다.
취득은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다음달 7일 40만주(20억원)를 먼저 사들이고, 15일 669만7016주(347억5500만원)를 추가 취득한다.
일동제약은 이번에 확보하는 상환전환우선주에 대해 최대주주인 일동홀딩스에 주식매수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시리즈 A 투자원금의 50%에 해당하는 기업공개(IPO) 의무 관련 청구권은 발생일로부터 4년 이내 행사할 수 있다.
아이디언스는 의약품 임상과 지적재산권 관리·라이선스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지난해(2025년) 매출액은 1억4407만원, 당기순손실은 127억92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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