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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조합, 장외매매로 234만여주 취득 오성첨단소재·금호에이치티서 주당 3만2000원 매입

파마앤바이오 신기술조합이 화일약품 지분 27.84%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파마앤바이오 신기술조합은 화일약품 주식 234만3750주를 장외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841만7584주 대비 보유비율은 27.84%다.
이번 지분 취득은 장외 주식매매계약 체결에 따른 신규 보고다. 계약 상대방은 오성첨단소재와 금호에이치티로, 각각 165만4020주(19.65%)와 68만9730주(8.19%)를 매도했다.
주당 취득 단가는 3만2000원이며, 총 취득 자금 750억원은 조합원 출자금으로 조달했다. 계약 기간은 지난 15일부터 주주총회 1일 전까지다.
파마앤바이오 신기술조합은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으로, 업무집행조합원은 이스트게이트인베스트먼트다. 최다 출자자는 다이나믹솔루션으로 출자비율 100%다.
보고자는 보유 목적과 관련해 "경영권 영향에 대한 세부 계획은 미확정"이라며 "장래에 회사 업무집행 관련 사항이 발생하면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를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일약품이 지난 15일 공시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 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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