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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설계 단백질 기반 희토류 회수 기술 개발 포스코홀딩스·UC버클리 등 공동 참여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AI) 설계 단백질로 희토류를 회수하는 국책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는 2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대상'에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과제명은 'AI설계 기능성 단백질 기반 바이오 흡착 소재 제조 및 이를 이용한 도시광산형 주력산업용 희토류 고선택적 회수·정제 기술 개발'이다.
총 연구개발비는 72억8133만9000원이며, 이 가운데 정부지원금은 57억원이다. 회사가 받는 정부지원금은 39억3000만원으로 국외기관 지원분 17억원이 포함됐다.
과제 수행 기간은 올해 5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 8개월이다. 공동연구기관으로 광주과학기술원,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포스코홀딩스가 참여하고 국외기관으로 UC버클리가 함께한다.
회사 측은 빅데이터와 딥러닝 기반 단백질 설계 기술로 희토류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란모듈린(LanM)' 기반 바이오신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희토류 분리·회수 공정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속공정용 'LBP-p8'과 반복 배치 기반 준연속 공정용 'REXtractor'를 개발하고, 대장균과 미세조류 기반 생산 플랫폼을 병행 구축해 100L 규모 생산공정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개발 기술이 전자산업 폐기물과 폐자석, 폐배터리 등에서 희토류를 선택적으로 회수하는 데 적용 가능하며, 희토류 공급망 안정화와 자원순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결정일은 협약 서명 완료일인 1일이다. 회사 측은 과제 수행 기간과 사업비는 정부 정책 및 계약 당사자 간 협의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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