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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특수관계인으로부터 양수…자회사 편입 350억원 단기차입해 조달

HLB이노베이션이 계열사 HLB셀 지분 99.30%를 362억원에 사들여 자회사로 편입한다.
HLB이노베이션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HLB셀 주식 3422만7742주를 362억4717만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 예정일은 9월 4일이다.
이번 거래로 HLB이노베이션의 HLB셀 지분율은 99.30%가 된다. 양수 목적은 신규사업 진출과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확대다.
거래 상대방은 HLB이노베이션 최대주주인 에이치엘비의 특수관계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다. 양수금액은 총자산의 13.49%, 자기자본의 14.24%에 해당한다.
대금은 계약금 10억원을 26일 지급하고, 잔금 352억4717만원을 9월 4일 지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350억원은 유안타증권에서 단기 차입해 조달한다.
회사는 삼도회계법인에 외부평가를 의뢰했다. 평가기관은 HLB셀의 가치를 348억2000만원에서 384억5400만원 범위로 산출하며, 양수도 예정가액 약 362억원이 부적정하다고 판단할 근거가 없다는 의견을 냈다.
HLB셀은 바이오인공간 및 세포치료제 사업을 하는 비상장 계열사다. 지난해 매출은 1100만원, 당기순손실은 21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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