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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매출 990억·영업손실 5.6억 순이익 46억 흑자전환·신주인수권부사채 50억 상환

블루엠텍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4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했다.
블루엠텍은 14일 반기보고서에서 연결 기준 매출 990억원과 영업손실 5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990억7000만원, 영업손실 5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46억2000만원이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 798억원보다 24.0% 늘었다. 상품 매출이 967억7000만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서비스 매출은 22억3000만원이었다.
상품 매출 중에서는 비급여 전문의약품이 678억7000만원(68.55%)으로 가장 많았다. 백신 178억원(17.98%), 급여 의약품 100억1000만원(10.11%), 의약외품 등 11억원(1.10%)이 뒤를 이었다.
영업손실 5억6000만원은 전년 동기 18억3000만원보다 적자 폭이 줄어든 것이다. 금융수익 38억7000만원과 기타이익 38억2000만원 등이 반영되며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재무상태표상 자산총계는 1126억원, 부채총계는 639억원, 자본총계는 487억원이었다. 현금및현금성자산은 120억원, 총차입금은 416억원이다.
자본조달비율은 지난해 말 40.41%에서 37.77%로 낮아졌다.
회사는 6월 4일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6월 말까지 8억2000만원어치를 사들였다. 취득 주식 수는 36만9336주로 발행주식총수의 1.09%다.
신주인수권부사채 관련 잔액도 공개됐다. 회사는 2024년 7월 발행한 제3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의 6월 말 미상환 잔액이 183억7000만원이라고 밝혔다.
보고기간 이후인 7월 10일에는 80억원 규모의 제4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했고 7월 15일에는 제3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 중 50억원을 조기상환했다.
해외 자회사 편입도 이뤄졌다. 회사는 4월 28일 싱가포르 소프트웨어 개발사 VLOC PTE. LTD.의 지분 90.91%를 23억1700만원에 취득했고 이후 4월 29일과 6월 29일에 각각 3.95%포인트와 5.14%포인트를 추가로 사들여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번 인수로 2900만원의 영업권이 발생했다. VLOC는 취득일 이후 85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팜월드와의 약정금 청구 소송은 1심에서 회사가 승소했지만 반기말 이후 양측이 부대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종결됐다. 본소 소송가액은 11억2547만원, 반소는 8억9100만원이었다.
대표이사는 지난 2월 9일 김현수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김준석 사내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최대주주는 연제량 사내이사로 360만456주(10.64%)를 보유하고 있다. 김현수 사내이사가 246만주(7.27%)로 뒤를 이었다.
회사는 병의원 대상 의약품 유통 플랫폼 블루팜코리아와 약국 대상 쿨팜, 의료진 구인구직 플랫폼 블루닥 등을 운영 중이다. 매출은 전량 국내에서 발생했고 10% 이상을 차지하는 거래처는 없었다.
신용등급은 지난해 4월 B+였고 반기 말 이후인 7월 BB0로 평가됐다. 직원은 88명이며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3억35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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