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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가액 2954원…전환 가능 주식수 338만5240주 운영자금 100억원, 해외 진출·제품 상업화에 투입

리메드가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해 북미·일본·유럽 진출 등에 쓸 자금을 조달한다.
리메드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100억원 규모의 제4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은 1.0%, 만기이자율은 5.0%다. 만기일은 2031년 10월 26일이며, 청약일과 납입일은 모두 2026년 10월 26일이다.
전환가액은 2954원으로, 전환 청구 시 발행되는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338만5240주다. 이는 발행 주식총수 대비 11.18%에 해당한다.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10월 27일부터 2031년 9월 26일까지다.
조달한 자금 100억원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 구체적으로 북미·일본·유럽 진출 및 확장에 60억원, B2C 제품화 및 상업화에 20억원, BCI 관련 과제 및 사업화 가능성 검증에 20억원을 배정했다.
연도별로는 2026년 17억원, 2027년 66억원, 2028년 이후 17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발행 대상자는 엘에프인베스트먼트다. 다만 인수인 지위는 엘에프인베스트먼트와 포인터스프라이빗에쿼티가 공동업무집행조합원으로 결성 예정인 '메드테크1호 신기술투자조합'(가칭)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24개월이 되는 날부터 만기일 전일까지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조기상환율은 1차 108.00%에서 12차 119.75%까지 단계적으로 높아진다.
회사는 2028년 10월부터 2029년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매수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으며, 매수 대상은 전자등록총액의 30%를 초과할 수 없다.
한편 이번 발행을 포함한 미상환 전환사채의 전환 가능 주식은 총 452만8505주로, 기발행주식총수 대비 14.96%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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